자연산 보리새우

보리새우(오도리). 9월~12월이 제철. 
표준명은 "보리새우", 일본어 "오도리" 또는 "구루마에비"라고 부르지요.

▶ 주문 가능 최소 수량: 3마리.
▶ 산지: 경남 삼천포.
▶ 수염 빼고 길이 20cm급 진해만 자연산 보리새우.
▶ 구성: 보리새우, 초장, 생와사비, 회간장.
▶ 배송일 아침에 살아있는 보리새우를 머리를 꺾어 회 포장과 동일하게 포장합니다. 톱밥 포장은 톱밥을 씻어내기가 귀찮고 어차피 절반 정도는 죽어 도착합니다. 살아있는 상태에서 목을 꺾으면 죽지만 배송 과정에서 발버둥치지 않으므로 스트레스 없이 그대로 보존되어 살려 배송하는 것과 회맛이 별 차이가 없습니다. 

탱글탱글한 육질과 은은한 단맛으로 새우계의 최고봉으로 꼽히는 보리새우의 화려한 무지갯빛 꼬리~ 일식집에서 스시재료로 많이 사용되지요.

아래 사진처럼 큰 것으로(20cm 급) 보내드리지만, 크기에 약간의 차이는 있을 수 있습니다. 보통 한 사람이 10마리 먹기는 힘들고 5~7마리면 적당한 양일 겁니다.

배송지에 도착하여 개봉한 사진.

물에 한번 헹구고 껍질만 까서 초장이나 와사비간장에 찍어 드시면 됩니다. 얼음물에 잠시 담갔다 물기를 닦고 드시면 더 탱글한 식감을 즐길 수 있습니다.

후라이팬에 알미늄호일을 깔고 그 위에 굵은소금을 깐 후 새우를 얹어 붉은색이 돌 때까지 구운 소금구이도 맛있고요, 후라이팬에 버터를 녹인 다음 그 위에 구운 버터구이도 맛있지요. 그렇지만 보리새우는 구워 먹기엔 정말 아깝습니다.  

새우 머리는 구워서 맛있는 속살을 꼭 파먹어야 합니다. 계란 노른자와 함께 콜레스테롤의 왕인 새우지만, 새우 머리에 콜레스테롤을 없애주는 성분이 들어있다고 합니다. 껍질의 타우린 성분도 몸에 좋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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